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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은인이신 선생님에게
작성자 : 천진우 ( qntksrkfaorl ) 작성일 : 2015-06-15 14:47:49 조회 : 803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딴에 부산서 낚시좀 한다고 남해권 이곳저곳 다니다 친구땜시 우연하게 보헤미안사부님을 알고되어
채비묶음법부터 바늘묶기 수심채크 조류에 찌태우는 방법등 밑밥유용법 너무 많은것을 직접배우기도 하고
어깨너머로 배우기도하여 이제는 어딜가도 감성돔을 많이잡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부님 생각하면 자주 찾아뵙고 인사도드리고 해야하는데 가끔 사부님카스로만 접하고
하는 사업이 바쁘기도하고 카톡으로 인사만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저녁 장사시간에 사부님을 피싱체널에서 보게되어 깜짝놀랬습니다
역시 사부님이시고 첫촬영에 국내서 어느누가 5짜감성돔을 저렇게 쉽게 제압할수있겠습니까
5짜 감성돔을 일생에한번 만나기도 힘든데,,,
대단함을 떠나
역시나 나의 마음속 최고의 희망이자 은인이신 사부님입니다
사부님도 아시겠지만 제가 바쁜 이장사 2~3년만 고생하면 많이 조아질겁니다
그땐 자주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어찌제가 잊겠습니까
감성돔한번 잡아보는게 소원이었던 젊은저를 몇번의 가르침으로 눈을뜨게되었는데
저의 가슴에 영원한 선생님이십니다
보헤미안사부님 부디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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